취미9 [동계 캠핑 가이드] 도요토미 옴니 230 vs 신일 팬히터 1200, 당신의 선택은? 감성과 화력의 끝판왕: 도요토미 옴니 230 대류식 난로겨울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비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백이면 백 모두 난방용품을 꼽을 것입니다. 저 역시 동계 캠핑에 입문하며 가장 먼저 들인 장비가 바로 대류식 난로의 명대사, '도요토미 옴니 230'이었습니다. 흔히 난로라고 하면 투박하고 거대한 쇳덩이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 녀석은 매끄러운 화이트 디자인 덕분에 텐트 안에 두는 것만으로도 애착이 가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곤 합니다.발열량은 약 5,800kcal/h로 대류식 난로 중에서는 가히 최상위권 화력을 자랑합니다. 난로 옆에 잠시만 앉아 있어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강력한 온기를 내뿜죠. 연료 탱크는 7.5리터 수준인데, 중간 화력으로 조절하면 10~12시간 정도 버텨줍.. 2026. 4. 23. [캠핑 조행기] 폭우 피칭의 멘붕과 가재의 깜짝 등장, 예산 가루실 캠핑장 휴가 예산 가루실 캠핑장 위치 및 시설 정보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가루실 캠핑장은 울창한 나무 그늘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가루실길 182-15사이트 특징: 파쇄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트 간격이 비교적 넉넉해 대형 리빙쉘이나 터널형 텐트를 피칭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편의시설: 매점, 공용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완비되어 있으며 관리가 청결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방방이)및 실내수영장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1. 시작부터 쏟아진 폭우, 깨끗한 내 장비가 젖어갈 때의 망연자실여름휴가는 역시 캠핑이라는 믿음 하나로 딸아이 친구네 가족, 그리고 그 지인들까지 총 세 팀이 의기투합해 충남 예산.. 2026. 4. 22. [장비 리뷰] 에르젠(Herzen) 텐트의 무한 변신, 3인 가족을 위한 최적의 도킹 조합 에르젠 매니아의 길: '구하기 힘들었던 명검' 같은 존재감캠핑을 수년 동안 즐기다 보면 결국 자신만의 확고한 브랜드 취향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에게 그 브랜드는 단연 '에르젠(Herzen)'입니다. 국내 캠퍼들 사이에서 에르젠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팬덤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에르젠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날이면 서버가 마비되거나,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분 컷으로 매진되는 등 제품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저 역시 원하는 모델을 손에 넣기 위해 캠핑 커뮤니티의 알림을 켜두고 살거나,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 잡듯 뒤졌던 기억이 선합니다.제가 지금까지 보유하며 직접 필드에서 검증해온 에르젠의 라인업은 꽤 화려합니다. 라운지쉘터 S5.. 2026. 4. 22. [캠핑 기록] 평택항 국민여가 캠핑장 방문기: 등잔 밑이 어둡고 TPU 창은 멀다 캠핑장 주요 정보위치: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301 (현덕면 장수리 369)규모: 총 39면 (오토캠핑 32면, 카라반 진입 가능 사이트 7면)시설: 취사장, 샤워실(온수 제공), 화장실, 어린이 놀이터, 해충 기피제 분사기 등이용 요금 및 할인기본 요금: 1박당 30,000원할인 혜택:평택 시민: 10,000원 할인 (20,000원)50% 감면: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 18세 미만),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기타: 쓰레기봉투는 평택시 종량제 봉투를 별도로 지참해야 합니다.예약 방법 및 시간예약 사이트: 캠핑톡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실시간 예약예약 오픈: (다음 달 예약 기준)평택 시민 우선: 매월 15일 오전 10시 (전체 사이트의 50%.. 2026. 4. 22. [캠핑 조행기] 한여름의 미스터리, 덕동산상낙원에서 만난 뜻밖의 낙원 1. 캠퍼들에게 여름이란? 고생을 자처하는 '진정한 꾼'들의 계절사계절 중 캠핑이 가장 힘든 계절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아마 열 명 중 아홉 명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여름'이라고 답할 겁니다. 사실 여름 캠핑은 제정신(?)으로는 하기 힘든 일이죠.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습도는 90%를 육박하고, 산속의 모기와 벌레들은 평소보다 더 독하게 달려드니까요. 오죽하면 여름엔 아예 캠핑 장비를 창고에 모셔두는 분들도 많습니다.하지만 저는 계절 따위에 굴복하는 캠퍼가 아닙니다. 더우면 더운 대로 수영장에 뛰어들어 몸을 식히고, 캠핑용 에어컨 바람 아래서 이너텐트에 누워 달콤한 낮잠을 즐기는 그 사소한 '맛'을 포기할 수 없거든요. 이번 여름 휴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조금 더 깊고, 조금 더 시원한 .. 2026. 4. 22. [캠핑 조행기] 제천 F&F 캠핑장에서 펼친 홀리데이 렉타타프 L, 독학 설치 성공기 1. 캠퍼의 자존심, '홀리데이 렉타타프 L'과의 첫 만남캠핑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장비를 하나둘 갖추다 보면, 결국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벽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타프'입니다. 뜨거운 여름 햇볕을 막아주고 갑작스러운 소나기로부터 우리 가족의 안식처를 보호해 주는 필수 장비지만, 그 거대한 천 쪼가리를 혼자서 꼿꼿하게 세운다는 것은 초보 캠퍼에게는 일종의 '자격시험'과도 같습니다. 저 역시 이번 캠핑을 앞두고 큰마음을 먹고 '홀리데이 렉타타프 L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사실 타프 본체만 사면 끝인 줄 알았는데, 메인 폴대와 보조 폴대, 튼튼한 웨빙 줄, 그리고 무려 40cm에 달하는 메인 팩까지 챙겨야 할 부속품이 왜 그리 많은지 지갑이 가벼워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하지만 아내가 좋아할 만한 화사한 .. 2026. 4. 21. 이전 1 2 다음